본문 바로가기

L-티로신, N-아세틸 L-티로신 복용후기, 부작용, 졸음, 잠, 생생한 꿈

반응형

 

먼저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이며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L-티로신과 N-아세틸 L-티로신

 
 

l티로신. 티로신 부작용, 티로신 후기, 티로신 졸음,

L-티로신을 먼저 구매했었습니다.
구매이유는 이렇습니다.
1. 불안이나 우울등에 좋고(기분전환) 2. 때문에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고 3. 집중력에 좋기때문에 수험생에 좋다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불안이나 우울은 딱히 없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은근 기대를 했는데 그런 효과는 전혀 없었습니다.

카페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미약하나마 업!되기를 바랐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더불어 항스트레스 효과도 역시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구매한 가장 큰 이유이자 목적인 집중력에 대해서는 끝까지 기대를 버리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복용을 해보았습니다.

어떻게든 효과를 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로..

그런데 말입니다.(feat. 그알 김상중)

티로신 부작용

 

 

전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겪게 되었습니다.

 

겪으면서도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라고 생각하며 저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기필코 효과를 보고야 말겠다고 벼르며 계속 복용을 하였습니다.

제가 겪은 L티로신의 부작용은 바로 졸음입니다.

 

 

L-티로신을 늘 점심식사 후에 복용하였기 때문에 식곤증으로 착각을 하였지만 식후가 아니라 3~4시경에 복용해도 갑자기 졸음이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확~! 쏟아졌다면 바로 알아챘을텐데 굉장히 은근~했습니다.
그래서 아닐거야 아닐거야 생각하며 계속 복용을 했던 것이고요.

 

l티로신, 티로신 부작용, 티로신 졸음, 티로신 효능, 티로신 후기


하지만 결국 복용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복용할수록 점점 더 확실해졌기 때문에.
수험생에게 좋다고 하여 저는 카페인대용으로 애용하려는 목적도 있었는데 큰 기대를 했기에 실망도 컸습니다.

책상에 두시간 정도 집중해서 앉아있기가 이렇게 힘이 들다니..

대체품을 다시 또 찾아 헤매다가 L티로신을 구매할 때 보았던 N 아세틸 L 티로신을 다시 구매했습니다.
같은 티로신인데도 N아세틸l티로신이 후기가 더 좋은것 같았습니다.

그냥 티로신보다 이게 더 좋다는 후기를 보고  또 기대를 잔뜩하고 복용을 해보았습니다.
식곤증 비슷한 증상에 너무 질려있었던 터라 이건 꼭 공복에만 먹었습니다.
공복이면 두뇌에 더 좋을것 같기도 했고요.

 

 

 

 


l티로신은 주로 점심후 복용했다면 이것은 저녁에만 복용을 했습니다.식후는 아니었고요.
한두시간후에 먹었고 그냥 이것만 먹거나 아니면 나우의 인스턴트에너지와 함께 먹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 역시도 저는 졸음이 쏟아졌습니다.
졸음보다는 잠에 가까웠고 식곤증과 헷갈리지도 않을정도로 많이 쏟아졌지만 컨디션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틀에 한번정도로 복용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정말 집중이 필요한 저녁 때에 나우 인스턴트 에너지를 먼저 먹은 후 더 욕심을 내서 N아세틸l티로신을 먹었습니다.

그러자...
잠시후......

정말 감당이 안될 정도로 미친듯이 잠이 쏟아졌습니다.
무서울 정도로요.
아무것도 못하고 당장 자야만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집이 아니고 밖이었다면 상당히 위험했을것 같습니다.

 

N아세틸l티로신 후기, 아세틸 티로신 부작용, 졸음,



그리고...
저는 혼돈에 빠졌습니다.
집중에 좋아서 수험생에게 인기가 많다는 영양제가 이렇게 잠이 오다니??!!


그래서..
검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에서도 적었듯이



[Food] - N-아세틸 L-티로신 N Acetyl L Tyrosine, 효능, 부작용, 스트레스, 수면, 불면증, 기억, 갑상선, 페닐 케톤뇨증

 

N-아세틸 L-티로신 N Acetyl L Tyrosine, 효능, 부작용, 스트레스, 수면, 불면증, 기억, 갑상선, 페닐 케

아세틸 L-티로신(Acetyl L-tyrosine)은 L-티로신(L-tyrosine)보다 더 빠르게 흡수되고 생체 이용률이 높기 때문에 소변을 통해 손실되는 양이 적습니다. 또한 많은 양의 L-tyrosine은 과민증, 불안 및 비정상

junyongjaiyoung.tistory.com

 

N아세틸L티로신를 자기전에 먹으면 더 빨리 더 깊이 잠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우 인스턴트 에너지 제품도 전 카페인대용으로 저녁시간에 애용했는데
아이허브에서는 수면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제가 부스터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수면보조제로 분류가 되고 있는 것이죠.
비타민B12가 활력을 주는줄 알았는데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각종 후기를 봐도 극과 극입니다.
아침에 활력을 위해 부스터용으로 복용하는 사람과 저녁에 자기전, 잘 자기 위해 릴랙스용으로 복용하는 사람으로 나뉩니다.
같은 제품인데도 후기는 각각으로 나뉘어 혼란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아무튼 저의 경우는 나우 인스턴트 에너지  스완슨 N아세틸L티로신 이 만나서
시너지 효과가 나서 졸도할만큼 잠이 밀려왔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졸음과 잠
부작용이 이걸로 끝이면 좋았겠지만 하나가 더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글을 쓰기로 한 것입니다.

 

 

 

N-아세틸 L-티로신을 자기 전에 먹으면 잠을 더 잘 자게 해준다니 또 먹어보았죠.

그리고...

그날은 잠을 설칩니다.
몸은 분명 자는 것 같은데 밤새도록 계속 깨고 깨고 또 깨고.
그리고 그냥 잠만 깬 것이 아닙니다.
계~~~속 꿈을 꿉니다.
그것도 악몽이요.
또한 어찌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자는 동안도 다 꿈을 느낍니다.
그러니까 자도 자는게 아니고 자는 동안도 느끼고(생각하고?)
깨서 내용을 되새김질하고 이걸 밤새도록 계속 반복한 겁니다.


첫날에는 이날의 컨디션 문제인줄 알고  그냥 지나쳤고 잠이 잘 오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이후로도 어차피 집중력에 쓸모도 없는데 수면을 도와준다니 얼른 다 먹어버리자는 마음으로 매일 매일 자기전 복용했습니다.

 

 

 

 


복용할수록 확실히 빨리 잠드는 효과를 체감했습니다.
저는 멜라토닌이나 마그네슘이나 ZMA도 처음엔 드라마틱했지만 효과가 넘 빨리 사라졌거든요.
내성이 빨리 생기는건지 뭔지..
그런데 이건 효과가 계속 있었습니다
자기전 침대에 누워 폰을 보다가도 너무 졸려서 도저히 계속 볼수가 없었습니다.
정말로 잠이 급하게 밀려와서 곧바로 잘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첫날과 같은 악몽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째 하루하루 지날수록 자는 동안에 뇌가 쉬는것 같지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악몽은 아니지만 여전히 꿈을 계속 꾸고 여전히 자다 깨다를 밤새도록 반복했습니다
그렇다고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이 있다거나 잠이 부족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몸은 피곤하지가 않았는데도 이상하게 정신적(?)으로는 너무나도 피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면과 비수면이 명확하지가 않고 경계가 없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자는 동안 몸도 뇌도 쉬어야는데 몸만 쉬고 뇌는 더욱 활발해지는건지?


참! 일상컨디션은 지장이 없지만 아침에 일어나기직전에!
눈을 뜨고 침대에서 나오기까지 극도의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밤새 시달린 느낌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일상 컨디션에는 영향이 없고(이건 잠이 부족하지는 않다는 뜻입니다)
순식간에 잠에 빠져버리는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복용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침에 느끼는 피로를 더이상은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겠어서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검색결과 생생한 꿈 vivid dream 과 정말 연관이 있었습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5-htp나 멜라토닌으로도 이런 경우가 있었고요.

 

l티로신, 티로신 부작용, 티로신 졸음, 티로신 효능, 티로신 수험생, 루시드드림


그러고 보니 예전에 두뇌영양제를 먹었을때도 똑같은 경험을 했던게 이제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전에 복용했던 것은 후페리진A, 빈포세틴, Dmae였습니다.
각각 따로, 때로는 같이 복용했구요.
그때는 검색할 생각도 아예 못했고 영양제를 의심조차 못했었었습니다.
몇개월간 정말 힘들었었습니다.
잠은 잘 자는데 자도 자는게 아니고.
몸컨디션도 나쁜건 아닌데 정신적으로는 너무너무너무 피곤했습니다.
뇌가 히루종일 쉴틈이 없었던것 같으면서도 오히려 수면시간이 뇌의 독무대였나 싶기도 힙니다.

이런 보조제를 루시드 드림에 적극적으로 사용을 한다면  이펙트겠지만 원치않는데도 계속 이렇다면 사이드이펙트가 되는 거죠.

저는 결코 원하지 않고요.
몸은 괜찮을지언정 아침마다 느끼는 극도의 피로감이 정말 힘듭니다.

혹시라도 두뇌관련 영양제를 드시고 (그밖의 다른 보조제여도) 수면과 비수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밤새 자다깨다를 반복하고 꿈도 계속 꾼다면 한번쯤은 드시는 보조제를 의심해보세요.

 

티로신 부작용, 루시드드림, 티로신 후기, 티로신 졸음, l티로신


그리고 어리고(?) 젊은(?)수험생들은 이걸 복용하고도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나이가 어린만큼 이펙트든 사이드이펙트든 더 강할것 같은데요.
오히려 수면시간이 적으면 괜찮을수도 있을까요.

좀더 다양한 두뇌관련 보조제와 복용사례와 후기들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록 부작용을 겪었지만 (무엇이든지간에) 꼭 먹고싶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긴 글을 마칩니다.

 

글 더보기

알파 리포산의 주요 효능 10가지, 항산화, 다이어트, 갑상선, 뇌건강, 피부, 혈당 Alpha Lipoic Acid

DMAE 부작용 주의사항 복용량 집중력 기억력 인지력 뇌영양제 dimethylaminoethanol

락토페린 효능과 부작용 lactoferrin 면역 항염 항암 항산화 천식 철분 미숙아 다이어트 체중감량

루테인의 황반변성과 백내장 예방 효과, 루테인 부작용과 함유 식품 및 복용량

타우린 효능, 부작용, 결핍, 음식, 권장량, 심장,근육,혈당,인슐린

불면증에 좋은 수면보조제 수면유도제 천연수면제,가바,테아닌,카바카바, 발레리안,시계꽃

로즈마리 효능 및 부작용, 주의사항, 로즈메리 허브, 항암, 항균, 관절염, 기억력, 알츠하이머

과라나 효능 Guarana 체중감소, 에너지, 항암, 항산화, 항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보조제 티아민 크레아틴 징코빌로바 오메가3 l티로신

비타민12, 시아노코발라민 Cyanocobalamin 효능, B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