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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U 풍부한 양배추의 효능,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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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양배추에 대해서 속쓰림이나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이 된다는 정도만 알고 굳이 챙겨 먹으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데다가 너무 흔해서 일까요? 

하지만 양배추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매우 뛰어난 영영소가 들어있고 효능 역시도 다양합니다.



양배추의 원산지 및 종류


양배추의 원산지는 유럽의 지중해 연안과 대서양 연안 지대입니다.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이며 타임지가 선정한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입니다.



양배추의 품종은 매우 다양하지만 주로 소비되는 것은 푸른 양배추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입니다.

푸른 양배추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이며 적양배추는 색 덕분에 샐러드나 즙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사보이 양배추는 제주도에서 재배하여 유통되고 있으며 다다기 양배추는 방울토마토만큼 작은데 영양소는 일반 양배추의 2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배추의 영양과 효능

  
 

비타민 U   

민 C
양배추에는 비타민U라는 다소 낯선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이 영양소는 양배추에서 발견된 것이며 위산의 과다 분비를 억제하고 위점막을 보호하며 염증을 완화하고 재생 작용도 합니다.
때문에 위궤양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는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조사에서 주 3회 이상 양배추를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2%나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심지에는 비타민U성분이 가장 많습니다.


비타민C  

양배추 100mg에는 약 40mg 정도의 비타민 C가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도 높여주므로 감기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K  

양배추의 비타민 K 함량은 채소 중에서도 많은 편입니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에 필수적이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칼슘을 보조해 뼈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칼슘    

양배추에는 칼슘 또한 들어있는데 겉잎과 심지 근처에 많습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데 중요하며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 보관 방법


양배추는 냉장고에서 2주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면으로 자를 경우 변색이 빠르게 되므로 필요한 만큼만 잎을 떼어내서 사용하면 버리는 부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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