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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 양배추 효능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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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사보이 양배추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양배추의 부작용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보이 양배추 효능 및 부작용



양배추는 십자화과에 속하며 섬유소, 엽산, 칼슘, 칼륨, 비타민 A, C 및 K를 비롯한 수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배추에는 특정 암의 위험을 줄여주는 항산화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과용하면 위장 자극, 설사, 갑상선 기능 저하 및 약물 상호반응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장 자극

양배추에는 상당한 양의 소화가 되지 않는 당이 들어 있는데 췌장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가스가 많이 찰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먹은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관련된 증상으로는 트림, 복부팽만감 등이 있습니다.




설사

녹색 양배추에는 1컵 당 5.8g의 섬유소가 들어있습니다. 

양배추의 너무 많은 불용성 섬유소는 설사 증상을 일으키거나 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화학 요법의 암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양배추 때문에 설사 증상이 악화될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약물 상호 작용

양배추에는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 K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너무 많은 양배추를 먹으면 혈액 희석 약물을 방해 할 수 있지만 양배추 2컵을 먹으면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원하는 양의 비타민 K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K의 권장량은 남성은 120mg, 여성은 90mg입니다. 

녹색 양배추 한 컵에는 53mg의 비타민 K가 들어 있는데, 붉은 양배추에는 34mg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K가 많은 음식을 일정량 섭취하되, 하루 섭취량을 권장량으로 제한하면 유해한 상호 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요오드가 필요합니다.

요오드가 부족한 경우 양배추 섭취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술했거나 수술예정인 경우

수술 후(특히 가슴이나 복강) 사보이 양배추를 먹으면 안됩니다.

수술하기 2주전부터도 드시면 안됩니다.

양배추가 혈당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술 과정과 이후의 치유 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 & 저혈당

양배추는 혈당 지수가 낮기 때문에 고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좋습니다. 

이것은 양배추의 장점이지만 과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양배추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낮아져 저혈당이 될 수도 있으니 부작용을 항상 생각하며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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